4일차에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여태까지 안 가본 곳을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난젠지(南禅寺)에 가기로 했다 사실 난젠지에 있는 블루보틀을 가 보고 싶기도 했다... 난젠지가 있는 케아게역(蹴上駅)은 토자이선이며 중심지에서는 그닥 멀지 않지만 나의 경우 1번 환승했다 에이칸도는 시간 없기도 하고 해서 안 갔는데 난젠지와 에이칸도는 같이 묶어서 가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단풍시즌에는 사람들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겠지... 여튼 역에서 도보 8분쯤 걸려서 난젠지 블루보틀에 갔다 3일차에 간 六角党 육각당 블루보틀은 완전 도심에 있어서 그런지 넓지는 않았는데 거기에 비하면 여기 난젠지 블루보틀은 좀 넓었다 저기 보이는 건물 2개 다 블루보틀이다 여기엔 혹시 블루보틀 교토 한정 기념품을 팔지 않을까 봤지만 별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