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5월 31일 오후에 시작한 여행이지만
편의상 2022년 6월이라고 하겠다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오전에 회사 갔다가
오후 휴가를 쓰고
집에 와서 캐리어를 챙기고
시나가와역으로 향해서
나고야역에서 내렸다
나고야역에 도착해서 일단 캐리어를 둬야 하니까 호텔로 갔다
호텔은 뭐 잠만 자고 몸만 씻고 아침밥만 먹을 곳이니 적당한 곳으로 했다
딱히 불편은 없는데 나고야역에서 좀 걸어야 하고 구석에 있는게 유일한 단점이었다
오후 5시 넘어서 체크인하고
캐리어를 호텔 방에 두고 나고야메시 밥을 먹으러 갔다
설레는 마음으로 미소카츠를 시켰다
로스카츠로 시켰다
미소카츠는 뭐 예상가는 그맛이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깊은 맛이었고 맛있었다
근데 시키고 보니까 철판에 나오는거 시킬걸 좀 후회했다
그리고 궁금했던 나고야역 51층 카페로 갔다
타카시마야 백화점 건물 51층 카페였는데 카페 자체는 생각보다 오샤레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도 평일이라서 그런지 창가자리 앉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해가 지는거까지 보았다
역시 6월은 해가 늦게진다
해가 지는거까지 보았으니 사카에역에 가서 구경을 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카에역 주변은 사람이 그렇게 많이 없었다
이걸보고 삿포로의 테레비타워가 생각났다
그리고 호텔로 복귀하기 위해 나고야역으로 복귀했다
사카에역-나고야역 거리는 참 애매한 거리같다
걷기에도 전차 타기에도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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